지난 20일 다사읍 대실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은 있었지만, 지역민 감염은 19일 이후 6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다. 요양원과 장애인시설, 노숙인시설, 정신시설 등 기타복지시설 등에 종사자 전원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달성군은 코로나 확산방지대책으로 지난 2월 19일부터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 173명을 지정하고, 1:2 전담 모니터링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코로나 조기종식을 위해 방역소독, 마스크배부, 각계각층 후원과 착한 임대인 운동 확산,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별진료소와 전용전화상담센터 운영 등 24시간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소독,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 배치 등으로 추가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오는 4월 5일까지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해 달라."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