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에서는 2019년도 이팝나무 군락지 공원화 조성 사업으로 야생화군락지 조성, 편의시설 추가 설치, 산책로 정비를 완료해 군락지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편리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교항리 이팝나무 군락지(1만5천510㎡)는 희귀식물 자생지로 수령 200년 이상 이팝나무 32그루를 포함해 500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다. 흔히 볼 수 없는 큰 노거수 군락지인 이팝나무 군락지는 1991년부터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