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사업의 지역자원을 활용해 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창업모델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청년 시범마을조성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2일 경북행복경제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사업에 신청한 16개 창업팀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애견구제간식 판매와 애견쿠킹클래스 운영하는 애니콩팀 △지역 농산물 활용 조미제품을 개발하여 판매하는 산들물푸드팀 △재래식 된장으로 간편 포장제품 판매와 체험교육을 진행하는 장돌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필로우 미스트를 제작‧판매하는 플레네이팀으로 4개팀을 최종 선정했다.
선발된 4개의 청년창업팀에게는 창업사업화 자금과 점포리모델링 비용을 최대 9천만 원까지 지원하고, 창업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 창업 후 판로개척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