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대구 경북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원로·중견·신진 조각가들이 참여해 현대조각의 흐름을 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이다. 대리석, 철, 스테인리스, 나무, 브론즈, 아크릴, 테라코타, 오브제 등 다양하고 독특한 재료들이 사용되어 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경북조각회는 "오랜 담금질 속에서 성형되고 연단된 작품들을 통해 절망과 고통 중에 있는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며 전시된 작품들이 치유와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참꽃갤러리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관람료는 무료이고 관람자에게는 팸플릿을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