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군위군, 대구공항 통합이전 주민협의회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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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대구공항 통합이전 주민협의회 간담회

극방부차관과의 면담 결과 주민들에게 설명, 의견 수렴
기사입력 2020.06.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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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11일 군위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대구공항 통합이전 주민협의회' 임원 간담회를 갖고 대구공항 통합이전사업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만 군수와 주민협의회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방부차관과의 면담 결과를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주민협의회 박한배 공동위원장은 "사회적 합의로 만들어진 선정기준이 유치신청 이후에 적용된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국방부가 입장을 번복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라며 "정식 법적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이런 식으로 면담자리를 마련 '우보후보지는 절대 불가'라고 확언하는 것이 국방부차관의 적법한 권한인지 묻고 싶다."라고 했다.

 

이어 김화섭 공동위원장은 "국방부는 법적 절차와 선정기준을 지키고, 앞으로 군위우보가 아닌 다른 결정을 내린다면 사력을 다해 대응할 것이다."라고 국방부를 향한 강한 비판을 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국방부와 관계기관의 행보에 실망스러운 점이 많겠지만, 지난 4년간 '군위 우보 통합신공항'만을 바라보며 힘을 모아온 군민들의 염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행정력을 동원하겠다."라고 통합신공항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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