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월23일 2020년 제1차 검정고시에 29명이 응시해 26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보였다.
코로나로 학습지원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달성군청의 협조를 받아 응시 청소년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멘토링 학습반을 운영해 지원했다.
또한, 센터 방문을 어려워하는 응시자들에게는 학습 교재를 우편 발송해 검정고시 준비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움을 주었다.
달성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최미송 센터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포기하지 않고 시험에 참여한 청소년의 수고를 위로하며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