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8일 일하는 방식을 소통과 협업으로 바꾸는 창의형 스마트 오피스'상상마루'의 문을 열었다.
특히, 캔틸레버 공법으로 기존외벽에 투명한 유리박스로 돌출한 소규모 미팅룸을 두어 공중에 떠있는 느낌으로 자연을 바라볼 수 있는 독특한 형태의 공간을 구성했다.
경북도 스마트 오피스의 특징은 △창가좌석, 스탠딩석 등 혁신적인 좌석배치 자율 좌석제 △개방형 소통(회의)공간과 개인 공간 혼용 설치 △다양한 형태의 사무공간과 미니카페형 휴식공간의 제공이다.
상상마루는 중앙부처, 직속기관, 시군 직원들이 방문할 경우 행정망을 통한 업무와 미팅장소로, 청내 직원들은 기존 사무실을 떠나 혼자만의 일할 수 있는 집중 업무공간으로, 간단한 음료와 다양한 책을 비치해 자유롭고 편안하게 일과 휴식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