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권 인근 산행은 유산소 운동으로 심혈관, 폐기능 향상, 스트레스 감소로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이 되어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는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 남부권은 포항 오어지둘레길, 신선사 마애불상군 (국보 제199호)이 있는 단석산 탐방로가 있으며, 북부권은 안동호 주변에 호반나들이길,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낙동강 쌍절암 생태숲길, 선유동천나들길 등 도내 23개
시군 1천199개 노선 4천366km의 숲길이 조성되어 있다.
등산로, 숲길 등을 산행하기 전에 폐쇄, 위험 구간을 확인하고 지정된 구역을 이용해 실족, 추락 등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여름철에는 독충과 뱀이 활동하기 때문에 가급적 긴 바지를 입고 간단한 구급약(소독용 에탄올)과 해충퇴치제 등을 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