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숲길에서 치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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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숲길에서 치유하세요!

경북 도내 1천199개 노선 4천366Km 숲길 조성
기사입력 2020.06.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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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불특정 다수의 접촉이 많은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을 피해 인파가 붐비지 않는 조용한 숲길에서 산행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경북도내_숲길(호반나들이길).jpg

생활권 인근 산행은 유산소 운동으로 심혈관, 폐기능 향상, 스트레스 감소로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이 되어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는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 도내 쾌적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숲길은 대구 근교권은 경북 대구 상생 협력사업으로 조성된 팔공산둘레길[경산․영천․군위․칠곡, 66㎞]과 전국 100대 명산 비슬산 자락의 풍광을 체험하는 비슬산둘레길[청도군 각북면 오산리, 20㎞]이 있다.

경북도내_숲길1(선유동천_나들길).jpg

경북 남부권은 포항 오어지둘레길, 신선사 마애불상군 (국보 제199호)이 있는 단석산 탐방로가 있으며, 북부권은 안동호 주변에 호반나들이길,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낙동강 쌍절암 생태숲길, 선유동천나들길 등 도내 23개

경북도내_숲길2(오어지둘레길).JPG

시군 1천199개 노선 4천366km의 숲길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안전한 산행을 위해 조난 시 정확하게 자신의 위치를 구조대에 알릴 수 있도록 국가지점번호나 등산로 위치표지판이 설치되어 산행사고 시 유관기관을 통해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경북도내_숲길3(낙동강_쌍절암_생태숲길).jpg

등산로, 숲길 등을 산행하기 전에 폐쇄, 위험 구간을 확인하고 지정된 구역을 이용해 실족, 추락 등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여름철에는 독충과 뱀이 활동하기 때문에 가급적 긴 바지를 입고 간단한 구급약(소독용 에탄올)과 해충퇴치제 등을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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