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4일 오전 11시 대가야문화누리관 4층 교육실에서 청소년안전망 운영 활성화를 위한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들을 위촉하고 청소년특별지원 사업 안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9명의 위기청소년에 대해 8백7십5만 원의 예산으로 청소년 특별지원금을 지원하기로 심의했다.
위원장인 김용현 관광경제국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와중에도 위기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회적인 지원에서 소외받는 관내 청소년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