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2020년 「청년·중장년 창업생태계 활성화 사업」의 본격적인 실시와 함께 6월 달성 행복 일자리 나눔터에서 2주간의 창업 교육을 진행했다.
청년·중장년 창업생태계 활성화 사업은 달성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3천9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청년과 중장년 창업가를 발굴 지원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수행기관인 경일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관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중장년 20명을 대상으로 실무중심 창업 교육, 개인별 맞춤형 창업컨설팅을 지원한다.
창업 아이템의 독창성·시장성·실현 가능성·창업자의 역량 등을 기준으로 교육 우수생 13명을 선발 상위권자 2명에게는 800만 원씩, 그 외 11명에게는 700만 원씩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창업 애로사항 해결 지원 제공 등 사후관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유기적·체계적인 창업 지원 사업을 구성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중장년들을 발굴 지원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구체적이고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창업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