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코로나 확산으로 해외출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출기업 현장 에스오에스(SOS) 특별 기동'을 운영하고, '수출마케팅 인프라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재성 경북도 외교통상과장은 "코로나로 수출이 감소하고 기업활동이 위축되는 시점에서 수출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행정에 반영하고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기업체의 방문 요청이 있을 경우 최우선 방문 원스톱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출기업 현장 에스오에스(SOS) 특별 기동반과 수출마케팅 인프라 지원 사업에 관심 있는 업체들은 경북도청 외교통상과(054-880-27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