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다시 뛰는 경북, 문경에서 김천까지...바쁜 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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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경북, 문경에서 김천까지...바쁜 도지사

기사입력 2020.07.14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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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는 13일 하루 동안 '다시 뛰자 경북' 시군 현장 간담회를 문경과 김천에서 이어갔다. 

 

다시 뛰자 경북 시군 현장 간담회는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힘을 모으고, 지역의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5월 28일 포항을 시작으로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추진하고 있다. 

 

13일 오전 이철우 도지사는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고우현 경상북도의장, 지홍기‧전경홍 문경BC(Beyond the Corona) 범시민 추진본부 공동위원장, 청년CEO,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시 뛰자 경북' 문경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경북도는 BC(Beyond the Corona) 범시민 경제살리기 추진본부를 구성하고 장기적으로 코로나 대응전략을 준비하고 있는 문경시를 방문해 민생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경 현장 간담회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 이후 우리는 완전히 다른 관점의 세상에 살고 있다. 예전에는 겪어보지 못한 위기이자 기회의 갈림길에 서 있는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미래 경북과 후손의 앞날이 결정될 것이다."라며 "미래로 재도약하는 경북의 역사를 위해 민‧관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적극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해 줄 것"을 부탁했다.

 

간담회를 마치고 이철우 도지사는 쌍용양회공업(주) 문경공장을 방문해 'UN 근대산업유산 팩토리 보존사업' 추진현황을 시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산업유산의 보존과 재활용의 롤모델로 발전해 경북의 새로운 대표 관광자원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국립경북머티리얼 전문과학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영화창작스튜디오 등 세부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우 지사는 문경에 이어 이날 오후에는 김천을 방문해 육아종합지원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김천경제회생 범시민대책 추진위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청년CEO,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시 뛰자 경북' 김천 현장 간담회를 이어갔다.

     

'다시 뛰자 경북' 김천 현장 간담회는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진행을 맡아 코로나 대응 방역 등 위기극복, 민생경제 활성화, 농어업분야 지원, 관광 활성화, 지역발전 방안, 미래역점 과제 등 경북의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해 참석자들과 토론을 펼쳤다.

 

이철우 도지사는 "의료진,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경북의 코로나 상황을 진정세로 돌려세울 수 있었지만 문제는 지역경제가 바닥까지 추락했다."라며 "경북의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도정의 방향을 먹고사는 문제해결에 집중하고 혁신을 선도하는 아이디어와 신규시책 발굴에 힘써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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